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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에 관하여...

시드니촌년 2021. 11. 30. 19:11

몇 주전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주고 오는 길에 라디오에서 굉장히 흥미로운 소식을 들었어요. 

 

대도시 특히 시드니 시티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교외로 빠지고 있다는 소식이었어요. 

 

이야기인즉슨 코로나 시국을 보내며 사람들의 삶을 바라보는 관점이 바뀌어 시티에서 아등바등 사는 것보단 교외로 나가 좀 더 여유로운 삶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것이에요. 

 

그런데 이게 비단 이 곳만의 이야기는 아닌 듯해요. 한국에서도 교외로 나가 주택살이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그와 더불어 가드닝, 화분 화초 등에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지는 듯합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삶을 추구하는 흐름 이 점점 증가하고 있으니까요. 

 

한국은 그 어떤 나라보다도 아파트 거주 비율이 높은 나라로써 당장 주택살이가 어려운 분들이 바로 이것! 반려식물을 많이 키운다고 합니다. 오늘은 반려식물에 대해 알아볼께요. 

 

반려식물은 반려동물을 생각하면 간단하실껏 같아요. 집에서 키우는 모든 식물을 반려식물이라 부르는데 동물보다는 아무래도 접근성이 더 쉽다고 할 수 있겠죠. 

 

반려식물의 종류는 너무나 다양하고 그 성질들도 제각각이라 이 짧은 블로그에 담기는 힘들 듯 하여 그중에서 집에서 재배하기 쉽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몇몇 반려식물들을 알아볼게요.

페퍼민트

  • 페퍼민트 허브 : 페퍼민트는 식용으로 향료나 향미료 등에 쓰이고요, 약용으로는 위장활동을 원활하게 해 주며 방부제로도 사용합니다. 상쾌한 향 덕분에 치약에 첨가되어 구취를 예방하지요. 
  • 구문초 : 모기를 쫓아주는 식물로도 유명한 구문초는 로즈 제라늄이라는 다른 이름도 가지고 있는데 잎을 문지르면 장미향이 난다 하여 로즈 제라늄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해요. 
  • 돈나무 : 금전수라고도 불리며 떡잎이 크고 두꺼워 생명 또한 오래갑니다. 

금전수

그렇다면 이러한 반려식물을 키움으로써 어떤 효과들을 얻을 수 있을까요? 반려식물은 키우는 많은 분들은 정서적 안정감을 가장 높게 샀는데요. 

  • 집 안 분위기가 밝아졌다. 
  • 일상 속 소소한 기쁨을 누린다. 
  • 힐링되는 느낌이다. 
  • 책임감이 생겼다. 
  • 공기가 맑아진 것 같다. 

등의 이유를 들어주었습니다. 특히나 1인 가구의 경우 반려식물을 키움으로써 우울감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으며, 대사성 만성질환자의 경우 스트레스 호르몬을 낮추고, 비만지표인 허리둘레를 낮추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하니 반려식물을 안 키울 이유는 없는 것 같습니다. 

 

위의 글은 "빅데이터로 알아보는 반려식물" www.nongsaro.go.kr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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